운전자본 회전율 (Working Capital Turnover)

운전자본회전율은 기업이 매출액을 일으키기 위해서 운전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는지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핵심요약
  • 운전자본 회전율은 기업이 운전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는지 측정하는 지표임
  • 운전자본이 높을수록 선호되나, 경쟁사 대비 월등히 높은 경우 유동부채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야함
  • 일반적으로 마이너스 운전자본 회전율은 기업의 안 좋은 재무상황을 의미함

운전자본 회전율 (Working Capital Turnover)의 계산법

분모
평균 운전자본 = 기초 및 기말 운전자본의 평균

운전자본 회전율(Working Capital Turnover)이 높을수록 좋나요?

운전자본 회전율이 높다는 것은 경영진이 매출을 발생시키기 위해 회사의 유동자산유동부채를 매우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운전자본회전율이 높은 기업은 운영을 위한 추가 자금의 필요성이 적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적은 운전자본으로 운영이 가능하므로 더 많은 자금을 비지니스의 확장이나 추가 재고자산에 투자하는 등의 유연한 투자 또는 영업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운전자본 회전율이 높으면 그만큼 경쟁사 대비 경쟁 우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율이 매우 높으면(일반적으로 80% 이상) 기업이 매출 성장을 지원할 운전자본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따라서, 그 회사는 가까운 장래에 파산할 수도 있습니다. 이 지표는 매입채무가 매우 높을 때 나타나며, 이는 이 회사가 약한 현금흐름으로 인해 매입청구서를 지불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반대로, 낮은 운전자본 회전율은 기업이 회사의 자본이 매출채권, 재고자산에 묶여있거나, 매입채무가 너무 빨리 지불되는 등의 자본이 효율적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장기간 낮은 운전자본 회전율이 발생할 경우,이는 과도한 부실채권이나 장기재고자산의 축적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있다고 판단될 수 있습니다.

운전자본 회전율(Working Capital Turnover)이 얼마나 높아야 좋은 건가요?

한 회사가 얼마나 운전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는지 측정하기 위해서는 동일한 산업에 있는 경쟁사들의 운전자본 회전율을 비교하거나, 분석 대상 회사의 과거 운전자본 회전율과 비교함으로써 판단할 수 있습니다. 기업마다 비즈니스 모델이 다르며, 사업특성에 따라 요구되는 운전자본의 규모가 상이하기 때문에 상대적인 비교분석으로 운전자본 회전율의 높고 낮음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운전자본 회전율(Working Capital Turnover)이 음수면 안 좋은 상황인가요?

운전자본이 음수일 경우 운전자본 회전율도 음수로 계산됩니다. 기업은 재고 구매, 매출채권 회수, 판매업자 지불 등과 같은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운전자본을 유지합니다. 만약 회사가 판매업자에게 너무 많은 매입채무를 보유하고 있거나, 급여와 세금과 같은 의무에 대한 지급금을 지연하면서 유동부채가 증가할 경우, 운전자본이 음수가 될 수 있습니다. 마이너스 운전자본은 기업이 비효율적으로 자본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의 재무상황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마이너스 운전자본회전율은 일반적으로 운전자본의 효율성을 판단하는 지표로 사용하는데 무의미하며 회사 간에 비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비즈니스모델 상 운전자본이 음수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타벅스 포인트 충전, 게임 머니 충전 등이 그런 경우인데, 비즈니스모델의 특성에 따라 운전자본이 마이너스인 경우는 재무상황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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