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주이익률(Return on Common Equity)

보통주이익률은 보통주 투자자들이 투자로 받는 수익률을 뜻합니다. 보통주이익률은 자기자본이익률(ROE)과 다릅니다. 보통주이익률은 보통주를 기준으로 발생하는 수익률만 고려하기 때문입니다.

핵심요약
  • 보통주 수익률은 기업의 보통주 자본에 대한 수익의 효율성을 측정하는 지표임
  • ROE와 유사하지만, 전체 자본이 아니라 우선주 등을 제외한 보통주만 사용한다는 차이점이 있음
  • 재무레버리지를 높이는 것으로 보통주 수익률이 높게 보일 수 있음

보통주이익률(Return on Common Equity)의 계산식

* 보통주(Common Equity) : 자본(Equity)에 포함되는 우선주 등 보통주 주주들에게 해당되지 않는 자본항목을 제외한 것임

보통주 수익률과 ROE의 차이

보통주 수익률은 보통주 투자자들이 그들의 투자에 대해 받는 수익을 의미합니다. 보통주 수익률은 회사가 모든 자기자본에서 창출한 총 수익률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보통주식으로부터 발생한 수익만 고려합니다. 이 점이 당기순이익과 총 자본을 활용하여 계산하는 ROE(Return on Equity)와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보통주 수익률에는 우선주로서 투자자로부터 받은 자본이 제외됩니다.

보통 급성장하는 기업의 경우, 기업의 자본수익률(Capital Gain) > 배당수익률 이므로, 자본의 재투자는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됩니다.

반면 성숙한 기업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기업에 자금을 유보하여 성장을 도모하는 것보다 주주에게 부를 환원하는 것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라는 판단이 있기 때문입니다. Capital Gain < 배당수익률

이처럼 배당수익률의 높고 낮음은 회사의 좋고 나쁨을 나타낸다고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투자자의 성향 및 포트폴리오 전략에 따라서 배당수익률의 선호도가 판단되어야 합니다.

보통주 수익률은 분석에 어떻게 활용하나요?

보통주 수익률은 회사가 미래에 지급할 수 있는 배당 가능성과 규모를 평가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보통주 수익률이 높으면 기업이 투입된 자본에 비해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어 배당금 지급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기업 경영진이 보통주 자본을 얼마나 잘 활용해 가치를 창출했는지 평가하는 데도 보통주 수익률이 활용될 수 있습니다. 보통주 수익률이 높다는 것은 회사 경영진이 양(+)의 NPV 프로젝트에 투자함으로써 자본을 잘 활용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것은 회사의 주주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것입니다.

보통주 수익률의 활용 한계

그러나 높은 ROCE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완벽한 척도는 아닙니다. 배당금은 이사회의 재량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기업이 보통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할 법적 의무가 없습니다. 기업의 배당금 지급 여부는 종종 회사의 라이프 싸이클 위치에 따라 정해집니다. 초기 단계 기업은 신제품 연구개발(R&D) 자금 지원 등 사업 성장에 수익을 재투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수익성이 있는 성숙한 기업은 투자자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배당금으로 수익을 지출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경영진의 자기자본 활용도 평가 측면에서 애널리스트와 투자자들은 보통주 수익률 사용에 신중해야 합니다. ROE와 마찬가지로 보통주 수익률은 쉽게 과장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업이 높은 NPV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을 부채로 조달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성과가 있고 회사의 순이익은 상승했습니다. 이 시나리오에서 보통주 잔액은 변하지 않았지만 순이익은 증가했기 때문에 보통주 수익률은 상당한 폭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다만 당기순이익 증가는 경영진이 자기자본을 효과적으로 사용했기 때문은 아니었고, 대신 기업의 파산위험을 높일 수 있는 타인자본을 총동원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