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캡(Recapitalization)

리캡(Recapitalization)은 회사의 자본구조를 바꾸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리캡은 기업의 부채와 자본의 비중을 재구성하는 과정으로, 종종 기업의 자본구조를 안정시키기거나 효율화시키기 위해 이루어집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부채비율(Debt ratio)을 바꾸기 위해서 유상증자로 자본을 늘리거나 우선주로 발행하거나, 차입금늘 늘립니다.

핵심요약
  • 리캡(Recapitalization)은 회사의 자본구조를 바꾸는 과정임
  • 기업은 다양한 이유로 리캡을 진행하는데, 이 과정에서 기회비용을 고려하여 판단을 해야함
  • 리캡은 출자전환, 레버리지 리캡, 배당 리캡 등의 다양한 종류가 있음

리캡을 하는 이유

1. 주가가 급격히 떨어질 때
주가가 더 떨어지는 것을 막고자 할 때 리캡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회사는 채권을 발행하거나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차입하여 자사주를 매입할 수 있습니다. 주가의 수요와 공급 법칙에 따라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의 하락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자사주 매입이 끝난 후 기업의 부채는 증가하고 자본은 감소합니다. 주가가 기업의 가치와 관련없이 지나치게 하락할 경우 리캡을 활용한 자사주 매입은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서 평가되는 멀티플과 가치를 고려하지 않고, 비싸게 자사주 매입을 하는 경우 오히려 기업가치를 훼손할 수 있습니다.

2. 재무부담을 덜고자 할 때
자본보다 과도한 부채를 부담하는 기업은 높은 이자비용으로 운영에 차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회사는 기업공개 또는 유상증자를 통해서 현금을 확보하여 채무를 상환하는 것으로 자본구조를 바꿀 수 있습니다. 리캡을 통해서 자본은 증가하고 부채는 감소하여 부채비율은 감소합니다. 추가로 회사의 이자비용은 감소하여 운영의 부담은 감소하나, 증가하 주식수로 인하여 주당순이익도 감소할 수 있습니다. 경영자는 주식발행으로 증가하는 주식수와 부채상환으로 감소한 이자비용으로 인해 증가한 주당순이익을 비교분석하여 재무적인 판단을 합니다.

3. 적대적 인수의 방어
적대적 인수의 타겟이 된 기업의 경영진은 채권 발행, 금융기관 대출로 기업의 부채를 높여서 잠재적 인수자에게 회사가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으려 할 수 있습니다. 부채비율이 높아져 재무건전성이 낮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4. 파산위기에 재정비할 때
회사가 파산 위기에 직면하거나 이미 파산 신청을 하면 구조조정 전략 중 하나인 리캡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자본구조 재조정은 부실회사가 파산 과정에서 회생할 수 있는 중요 요소입니다. 파산 법원, 채권자 및 투자자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자본 구조 변화이어야 합니다. 만약 성공적이면, 회사는 새로운 자본 구조로 영업을 지속할 수 있고 청산을 피할 수 있습니다.

5. 기타
• 이자비용으로 인한 절세 효과로 세금 줄이기
• 벤처 캐피탈리스트들을 위해 출구 전략 이행하기(유상감자 등)

리캡(Recapitalization)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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