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 인포메이션 북(Public Information Book, PIB)

퍼블릭 인포메이션 북(Public Information Book, PIB)은 특정 회사에 대한 분석을 위해서 공개된 정보를  엮은 문서/파일입니다.

핵심요약
  • PIB는 분석의 대상이 되는 기업에 대하여 공개된 정보를 엮어서 만든 문서/파일임
  • 회사 분석, 재무자문, 가치평가 등을 수행하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는 단계에서 만들어짐
  • DART, EDGAR, 기업 웹사이트 등 모든 대중(Public)에게 공개된 정보도 있지만, 셀사이드 리포트, WSJ 등의 유료 정보도 있음

PIB는 어떤 목적으로 사용되나요?

PIB(Public Information Book)는 회사에 대한 분석, 실사, 자문, 가치평가 등을 수행할 때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투자은행 IBD의 애널리스트에 의해 작성됩니다. 일반적으로 Junior Analyst는 대부분의 데이터 수집 작업을 합니다. PIB는 DCF 비즈니스 가치 평가에 대한 4단계 접근법 중 “1단계: 정보 수집”의 핵심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애널리스트는 많은 정보 중에 유의미하고 정확한 정보를 찾아내야 합니다. (Garbage In, Garbage Out) PIB 안의 정보는 DCF 분석의 다음 단계인 비교거래분석법(Comparable Company Analysis)와 피치 북 작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피치북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됩니다.

▪ 회사가 명시한 사업 전략에 대한 철저한 평가 및 비판
▪ 경영진에 대한 평가와 명시된 전략의 실행능력
▪ 기업의 경쟁적 장점과 단점에 대한 상세하고 정량화된 평가
▪ 기업의 재무제표에 대한 상세한 검토
▪ 산업 참여자 간 역학적인 관계분석(Industry map) 및  평가
▪ 일반적인 경제 및 인구 통계 등 매크로 지표의 동향

PIB를 작성하기 위해 어떤 출처(Source)를 참고해야되나요?

▪ 뉴스 및 기업 보도자료 (지난 ~12개월)
▪ 공시자료 – 10Q(분기/반기보고서), 10K(사업보고서), 소유권 변경, 주요 이벤트(지난 3~5년) 등
▪ 조사/분석 보고서 – 산업, 기업, 은행의 자체적인 연구보고서
▪ 기업의 투자자(Investor Relations) 프레젠테이션
▪ 신용 등급보고서(Credit Report) 2~3개의 신용 평가 기관 보고서
▪ 애널리스트 콜 (Conference call transcript) 등

PIB에 첨부할 자료들은 어떻게 찾을 수 있나요?

일반적으로, 블룸버그(Bloomberg), 캐피털 IQ(S&P Capital IQ)와 같은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은 PIB를 준비할 때 큰 장점입니다. 이러한 고액의 서비스는 PIB 작성에 필요한 정보를 플랫폼에 정리해두고, 서비스 구독자(Subscriber)에게 편리하게 제공합니다. 이런 데이터베이스/플랫폼을 사용하지 못할 경우, 직접 아래 사이트를 방문하면서 정보를 수집/취합해야 합니다.

▪ EDGAR(미국), DART 등 – 공시 및 재무제표, Proxy Report(주주제안 첨부자료)
▪ 기업 웹사이트의 IR (투자자 관련) 섹션 중 컨퍼런스콜 (Earnings conference calls), Presentations, Press release, Earnings report,  지속 가능성 보고서 등
▪ 투자자의 주주 서신 (← 행동주의 액션이 있을 경우, 캠페인을 벌인 투자자의 웹사이트)
▪ Google Finance, Yahoo Finance, Stock Exchange 웹 사이트:
▪ 한국: 한국경제, 더벨, 매일경제 등
▪ 미국: FT, NYT, WSJ, BARRONS 등

PIB에 포함되는 정보들은 무료 및 유료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뉴스 보도자료를 수집할 때, FT, WSJ, BARRONS 등 구독료를 지불해야만 정보에 대한 접근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조사/분석 보고서도 셀사이드 투자은행/증권사가 무료로 공개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