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율(Occupancy rate)

입주율(Occupancy rate)은 전체 가용 공간 대비 임대 또는 사용되고 있는 공간의 비율입니다.

핵심요약
  • 입주율은 총 사용가능한 임대공간 중 얼마나 임대되었는지 비율로 측정함
  • 부동산 투자자는 주거, 상업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이해하고, 호텔과 리조트의 속성을 평가하는데 입주율을 활용함
  • 입주율은 높을수록 좋으며, 낮을수록 여러가지 문제가 내포되어 있다는 것을 암시할 수 있음

부동산 투자에서 입주율(Occupancy rate)이 중요한 이유는?

입주율(Occupancy rate)은 제조기업의 공장가동률과 유사한 개념입니다. 만약 아파트 한 동에 20세대가 들어섰고 이 중 18채가 임대되고 있는 경우 입주율은 90% 입니다. 마찬가지로, 200개의 객실 중 투숙객이 150개만 사용하고 있을 경우 호텔의 입주율은 75% 입니다.

부동산 관리, 구매 때 사용된 금융비용등은 입주율과 크게 상관없는 고정비용의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즉, 입주율이 크게 관련 없이 비슷한 규모의 비용이 매년 발생하고 있는 거죠. 따라서, 입주율이 높아지면, 추가로 발생하는 매출액이 곧 수익이 되는, 한게 수익률이 상당히 높게 계산됩니다. 일반적으로 입주율이 높을수록 부동산의 수익성이 높을 것이며, 낮을수록 수익성이 낮을 것 입니다.

상대적으로 입주율이 낮은 부동산을 매입하는 투자자는 추가 세입자를 찾기 위해 시간과 돈을 들여야 하고, 여기에 부과되는 유지비와 재산세는 고정적으로 발생하여, 부동산 투자의 유지가능성을 떠러트릴 수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입주율이 낮은 아파트 단지나 상가 등 시설들은 입주율이 높은 유사 부동산보다 싼 값에 분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낮은 입주율은 쇼핑센터의 위치나 이용 가능한 편의시설 등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밖의 경우에는 입주율이 낮다는 것은 시설물의 기존 소유자의 관리가 부실하거나 바람직하지 않은 위치에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자가 매입을 검토 중인 부동산의 인근 호텔 등 시설 입주율을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입주율은 해당지역의 재정 건전성을 반영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투자자가 특정 지역의 식당에 투자할 생각을 하고 있다면, 해당 지역에 있는 호텔, 상가, 오피스 등의 부동산 입주율을 분석하여 해당 상권이 얼마나 활발한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