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위험프리미엄(Market Risk Premium, MRP)

시장 위험프리미엄은 주식시장에 투자함으로써 무위험수익률을 제공하는 금융자산 보다 더 많이 요구하는 수익률입니다. 즉, 주식시장 투자의 예상 수익률과 무위험수익률 (Rf)의 차이입니다.

핵심요약
  • 시장 위험프리미엄(MRP)는 무위험수익률 대비 주식시장 투자로 요구되는 수익률을 의미함
  • 시장의 요구수익률, 기대수익률, 과거 수익률과 무위험수익률의 차이임
  • 코스피 200, S&P500 등의 시장인덱스를 활용하여 시장 수익률을 계산함

시장 위험프리미엄(MRP)의 계산식

시장 위험프리미엄 (Market Risk Premium) = 시장의 예상 수익률 (Expected Market Rate of Return) – 무위험수익률 (Risk-Free Rate)

시장 위험프리미엄(MRP)은 무엇인가요?

시장위험프리미엄은 주식시장의 수익률과 무위험 국채 수익률 사이의 관계를 설명합니다. 위험 프리미엄에는 투자자들이 추가로 부담하는 위험에 대하여 요구되는 수익, 과거 수익, 기대 수익을 반영합니다. 과거 수치로 계산된 시장위험 프리미엄은 실제로 발생한 수치를 기준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동일한 조건을 적용할 경우 모든 투자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하지만, 투자자에 따라 리스크 내성 및 투자 스타일에 따라 요구되는 시장 프리미엄과 예상되는 시장 프리미엄은 투자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시장 위험프리미엄은 증권시장선(security market line, SML)의 기울기와 같고, CAPM 을 그래프로 표현한 것입니다. CAPM 개념 중심에는 리스크 (수익률의 변동성) 와 보상 (수익률) 이 있고 투자자들은 낮은 변동성으로 높은 수익률을 원합니다.

과거 수익률은 경제가 성숙하고 주기가 지속됨에 따라 변동해 왔지만, 일반적으로 연간 약 8%의 기대수익률이 잠재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장 위험프리미엄(MRP)의 이론적인 배경

투자자들은 위험과 기회비용에 대한 보상을 요구합니다. 무위험수익률은 리스크를 부담하지 않는 투자자가 부담하는 이론적인 금리로, 채무불이행 위험이 낮은 미국 국채 수익률이 전통적으로 무위험금리의 대용치로 사용되었습니다. 주식시장 수익률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500 지수와 미국의 주식시장을 대변할 수 있는 인덱스가 주식시장의 기대 수익률로 사용됩니다. 국내의 경우, 코스피 또는 코스피 200이 주식시장의 기대수익률을 계산하기 위해서 사용됩니다.

시장 위험프리미엄 (MRP)의 3가지 구분

1. 요구 시장 위험프리미엄 (Required market risk premium)
투자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최소한의 수익률입니다. 투자자의 수익률이 요구수익률보다 낮으면 투자자는 투자를 하지 않을 것 입니다.

2. 과거 시장 위험프리미엄 (Historical market risk premium)
실제 일어난 일이므로 모든 투자자들에게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는 수치입니다. 그러나 계산을 위한 조건과 기준에 따라서 값이 달리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장지수를 대변할 인덱스 S&P 500, DJIA의 선택과 분석기간의 선정에 따라서 주식시장의 수익률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3. 예상 시장 위험프리미엄 (Expected market risk premium)
투자자의 기대를 반영한 수치입니다.

시장 위험프리미엄과 자본 위험프리미엄(Equity Risk Premium)의 차이점

시장 위험프리미엄은 무위험수익률보다 높은 주식시장의 예상수익률입니다. 반면 자본 위험프리미엄 (Equity Risk Premium, ERP)은 개별주식에만 해당되는 개념입니다. 주식은 채권보다 자본 위험이 더 높게 여겨지나 원자재 (Commodity)나 환율보다는 덜 위험하다고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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