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Key Rate)

기준금리는 은행의 대출금리를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금리입니다. 미국의 주요 기준금리로는 연방자금금리(Federal fund rate)가 있습니다.

  • 기준금리는 은행의 대출금리를 결정하는 금리, 곧 은행이 요구되는 준비금 수준을 유지하고자 타 은행들로부터 대출을 받을 시 적용되는 금리임
  • 미국의 주요 기준금리에는 할인율과 연방자금금리가 있음
  • 연준은 경기안정을 위한 통화정책의 일환으로 기준금리를 결정함

기준금리는 어떻게 사용되나요?

기준금리는 은행이 지급준비금이 부족해 은행들로부터 대출을 받을 적용되는 금리입니다. 지급준비금이 부족해 단기적인 유동성을 증가시켜야 하는 경우, 은행은 여타 은행들로부터 대출을 받거나 연준으로부터 직접 대출을 받을 있습니다. 기준금리에는 크게 할인율(Discount rate)과 연방자금금리가 있는데, 은행이 은행들로부터 대출을 받을 적용되는 금리를 할인율이라고 하며, 연준으로부터 직접 대출을 받을 적용되는 금리를 연방자금금리라고 합니다.

기준금리가 어떻게 통화정책에 활용되나요?

기준금리는 연준의 통화정책에서 널리 사용되는 정책 도구입니다. 연준이 통화공급을 확대하고자 하는 경우, 연준은 연방자금금리를 하락시킴으로써 할인율을 낮추어 금융비용을 줄일 있습니다. 반대로 연준이 경기과열을 방지하고자 하는 경우, 기준금리를 낮추어 금융비용을 높일 있습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통해 통화공급을 조절할 있는 이유는 우대금리가 기준금리에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우대금리는 은행이 우량기업에 담보대출을 제공하는 경우 적용되는 금리를 말합니다. 우대금리는 기준금리보다 일정 비율 높은 수준에서 형성되기 때문에, 연준이 연방자금금리를 조정하면 기준금리가 조정을 받고, 기준금리가 조정을 받으면 우대금리가 조정을 받아 경기 전반에 영향을 행사할 있게 됩니다. 여타 대출금리들 또한 우대금리보다 특징에 따라 일정 비율 높은 수준에서 형성되기 때문에, 가령 우대금리가 인상되면 기업대출에서 소비자대출에 이르기까지 부채비용이 모두 증가하게 됩니다. 부채비용이 증가하게 되면 기업과 가계의 투자 소비활동이 감소하게 되고, 경기 전반이 수축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