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과배정옵션 (Over-allotment Option, Greenshoe)

초과배정옵션(Over-allotment Option)은 그린슈(Greenshoe)라고도 불리며, 기업공개(IPO)에서 주관사들이 공모물량 이외의 주식을 기존 주주로부터 공모가에 살 수 있는 권리입니다. 주관사는 원래 팔기로 한 주식의 수보다 15%를 추가로 더 팔 수 있지만, 이와 같은 옵션은 발행한 지 30일 이내에 진행되어야 합니다. IPO 주관사들은 주식에 대한 수요가 예상 수요를 초과할 때 초과배정옵션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핵심요약
  • 초과배정옵션은 IPO에서 주관사들이 공모물량 이외의 주식을 기존 주주로부터 공모가에 살 수 있는 권리임
  • 주관사들은 주식을 초과배정 받아 추가적인 이익을 얻거나, 배정받은 주식으로 시장 가격을 안정시킬 수 있음
  • 부분적, 전체적 그린슈도 있으며, 오히려 주관사가 발행사에게 팔 권리인 "역"의 그린슈도 있음

초과배정/그린슈를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1. 높은 수요에 대한 추가이익
주관사들은 그린슈 옵션을 적용하여  인기가 많고, 수요가 높은 IPO 과정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주로 유명한 기업이 기업공개(IPO)를 할 때 발생합니다. 왜냐하면, 많은 투자자들이 유명하지 않은 회사들에 비해 유명한 회사들에 투자하는 것에 관심을 가질 확률이 더 높기 때문입니다.

2. 가격 안정
초과배정은 기업 주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거나 감소할 때 가격 안정 전략으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주가가 공모가격보다 낮아지면 주관사들은 손실을 보지만, 상장된 주식의 가격 안정을 위해 주식을 낮을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주식을 다시 사들이는 것은 시장에 유통되는 주식의 양을 줄이게 되므로, 결과적으로 주가를 상승시킵니다.

전체적, 부분적 그리고 역(逆) Greenshoe는 무엇인가요?

주관사들은 부분적 또는 전체적인 그린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부분적 그린슈는 주관사들이 가격이 오르기 전에 오직 일부의 주식만 시장에서 다시 사들이는 것입니다. 전체적 그린슈는 말 그대로 주관사들이 추가 주식을 공모가에 사기 위한 모든 옵션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역(逆) 그린슈 옵션은 주관사들이 주식을 발행자에게 차후에 팔 권리를 준다. 이는 기업공개(IPO) 이후에 감소한 수요로 인해 떨어지는 가격에 대한 보상을 받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됩니다. 주관사들은 시장의 주식을 다시 사들여 발행자에게 더 높은 가격에 파는 옵션을 가지게 됩니다. 회사들은 이와 같은 방법을 주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거나 감소하면 주가 안정을 위해 이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