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총이익 (Gross Profit; GP)

매출총이익 (Gross Profit; GP) 정의

매출총이익은 매출액(Revenue)에서 매출원가(COGS)를 차감한 후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입니다.

​매출총이익 (GP)의 활용

매출총이익은 기업의 상품 또는 서비를 제공하는데 직접적으로 발생한 수익을 나타냅니다.
이 지표는 생산 수준에 따라 변동하는 비용인 변동비용과 생산 수준과 관계없이 발생하는 고정비용을 둘다 포함합니다.

기업의 매출총이익이 변동하는 경우, 그 변동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야 됩니다. 매출액의 변동에 따라 변화한 변동비 떄문에 매출총이익이 변한 것인지, 또는, 고정비용의 변동이 원인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가 특정 공급망 기능을 자동화하여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한 자본적 지출 (Capex)을 진행하게 될 경우, 대량의 현금이 유출될 것입니다. 이 현금유출은 향후 손익계산서상 감가상각비 (Depreciation)로 계상되어 비용처리될 것이고, 이에 따라 매출총이익이 증가할 것입니다. 자본적 지출의 효과가 나타나기 전 까지는 매출총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겠지만, 장기적으로 감가상각비 < 인건비 절감 비용 일 경우 매출총이익이 증가할 것입니다.

​매출총이익을 높이기 위한 방법

1. 가격을 높이기 (P)
더 높은 가격에 상품을 파는 것은 신중하게 결정되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상품이 너무 비싸서 판매량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매출원가 줄이기 (C)
만약 회사들이 재고자산을 구입할 때 큰 할인을 받거나 덜 비싼 공급처를 찾을 수 있다면 낮은 생산비용으로 인해 매출총이익은 더 높아질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고객에게 동일한 퀄리티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3. 더 많이 팔기 (Q)
판매량 1개 단위 증가로, “유입되는 현금 > 유출되는 비용”일 경우, 더 많이 팔수록 매출 총이익이 증가합니다. 매출원가 중 고정비의 비용이 큰 기업 , 즉, 영업레버리지 (Degree of Operating Leverage; DOL)이 높은 기업에서 많이 취하는 전략입니다.

매출총이익률 (Gross Profit Margin)

매출총이익을 분석할 때, 절대적인 금액 뿐만 아니라, 매출액 대비 비율인 매출총이익률을 함께 사용해야 더 의미있는 분석결과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매출총이익률이 낮다고 해서 반드시 실적이 저조한 회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서 발생하는 수익률이 다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자의 입장에서 매출총이익률이 높아 수익성이 높은 기업도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 비율 또한 ROIC등의 수익성지표와 함께 분석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다른 업종에 있는 기업의 매출총이익률을 비교하여, 분석대상 기업의 수익성을 판단/비교하기 보다는 같은 업종 내 경쟁기업과의 매출총이익률을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업은 낮은 생산 비용으로 서비스사업을 운영하기 때문에 높은 매출총이익률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전통적인 제조사들은 높은 생산 비용 때문에 해당 비율이 낮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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