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치-매출배수(EV/Sales)

기업가치-매출배수(EV/Sales)는 기업의 연간 매출액 대비 기업가치(Enterprise Value, EV)를 측정하는 재무지표 입니다.

핵심요약
  • 기업가치-매출배수(EV/Sales)는 매출액 대비 기업이 평가받는 수준을 측정함
  • EV/Sales은 초기 수익이 없는 기업 또는 수익변동이 심한 기업의 분석에 활용될 수 있음
  • 일반적으로 EV/Sales가 낮을수록 저평가된 것으로 해석되면, 분석가는 그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야함

기업가치-매출배수의 계산식

EV/Sales의 활용

EV/Sales는 기업이 창출하는 매출액 대비 얼마나 높은 가치를 보유하고 있는지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설립 후 매출액은 발생하고 있으나 아직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한 기업이나, 경기싸이클의 변동에 따라 수익성이 많이 변동되는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유용합니다. EV/Sales의 장점은 과거 초기 아마존 (AMZN) 사례와 같이 아직 영업상 이익을 창출하지 못한 기업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V/Sales는 시가총액을 사용하는 P/S(price-to-sales)의 연장선 상에 있는 비율로 시가총액 대신 기업 가치를 사용합니다. 시가 총액만으로 회사를 평가할 때 회사의 부채를 고려하지 않는 반면 기업 가치(Enterprise Value)는 부채도 고려하기 때문에 P/S보다 EV/Sales가 더 정확한 지표로 간주됩니다.

EV/Sales가 낮을수록 좋나요?

일반적으로 EV/Sales 배수가 낮은 것은 회사가 시장에서 향후에 더 매력적이거나 혹은 현재 저평가 되어 있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높은 EV/Sales 배수가 회사가 항상 고평가 되었다는 신호는 아니라는 점을 투자자는 유의해야 합니다. 높은 EV/Sales는 시장이 향후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믿는 긍정적인 신호일 수 있으며, 낮은 EV/Sales는 향후 판매 전망이 그다지 낙관적이지 않다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V/Sales가 음수일 수 있나요?

기업가치(EV)는 부채 + 시가총액 – 비영업자산으로 간단히 계산됩니다. 만약 기업이 보유중인 비영업 자산이 부채와 시가총액의 합계보다 높을 경우 기업가치는 음수가 될 것이고, EV/Sales도 마찬가지로 음수가 될 것입니다. (Sales는 음수일 수 없습니다.)

EV/Sales의 한계점은?

EV/Sales는 매출의 수익성은 고려하지 않습니다. 비슷한 사업군에 있는 기업이라도, 규모의 경제, 경영진의 역량, 공급망, 자본구조 등에 따라서 영업이익률, 당기순이익률이 다를 수 있습니다. 회사를 선정할 때 분석 기업의 수익성 다른 회사들의 수익성과 비슷한지 그리고 비슷해질 수  있는지 평가하고 비교분석에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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