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레버리지 (Degree of Financial Leverage, DFL)

재무적레버리지도(DFL)는 영업이익의 변화에 따라 당기순이익이 변동하는 민감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기업의 자본구조로부터 당기순이익이 변하는 영향도 측정합니다.

핵심요약
  • 재무레버리지(DFL)은 영업이익 변동에 따른 주단순이익의 민감도를 측정하는 지표임
  • 이자비용은 고정비용 레버리지 효과를 일으키며, 이자비용이 높을수록 DFL은 높아짐
  • 재무레버리지의 높낮이는 산업간 비교가 아니라 동종업계의 비슷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간 비교분석되어야함

재무 레버리지(DFL)의 계산식

* %△당기순이익 = 당기순이익의 변동비율
* Q = 판매량
* P = 판매가격
* VC = Variable Cost = 변동비용
* FC = Fixed Cost = 고정비용

재무레버리지(DFL)를 분석에 활용하는 방법

재무레버리지는 기업의 재무 리스크(기업 운영 자금 조달 방식과 관련된 리스크)를 수치화하는 데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영업이익이 비교적 안정적이라면 수익과 EPS도 안정적일 것이고, 안정적인 영업이익 덕분에 더 많은 부채를 부담할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이런 기업은 사업을 확장할 때 차입금을 활용하여 주주자본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EPS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때 목표 자본구조에 따른 재무레버리지를 계산하여 주주 귀속 이익을 높이면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도록 조정할 수 있습니다.

자금회수기간이 높을수록 좋나요?

일반적으로 자금회수 기간이 높을수록 그만큼 수익률이 높은 것 입니다. 주의할 사항은 분모로 사용된 연간 예상되는 현금유입금액을 계산하는 것입니다. 미래의 현금흐름은 추정을 통해서 계산되므로, 투자자의 판단에 따라서 공격적으로 또는 보수적으로 추정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대한 관대한 가정이 반영될 경우, 현금유입금액이 높아져서 자금회수기간은 낮춰지고 이는 더 수익률이 높고 매력적인 투자로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금회수기간의 계산과정을 확인하여 계산된 기간이 공격적인지 보수적인지 확인해야 됩니다.

높은 재무레버리지(DFL)의 의미

재무적레버리지도가 높을수록 수익의 변동성이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DFL이 높을수록 영업이익의 변동에 따른 주당순이익(EPS)의 변동이 높아집니다. 이자비용은 기업의 영업과 관계없이 발생하는 비용으로 고정비의 성격을 가지며, 고정비용의 레버리지 효과를 일으킵니다. 즉, 차입금의 규모가 크거나 신용등급이 낮을수록 이자비용이 높아지고 재무레버리지가 높아집니다.

영업이익이 증가할 때는 이자비용의 지렛대 효과 덕분에 주당순이익이 더 많이 증가하게 되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영업이익이 감소할 때는 더 빠른 속도로 주당순이익이 감소합니다. 추가로 이자비용은 외부로부터 조달한 자금이라 원리금이 제때 상환되지 못할 경우 이자비용이 가산되는 등의 패널티가 발생하거나 파산에 이를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즉, 일반적으로 높은 재무레버리지가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 변동성/리스크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적인 수치와 기준으로 재무레버리지가 높다/낮다를 평가할 수 없습니다. 기업의 영업안정성 및 사업모델에 따른 적정 레버리지가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리츠회사들은 안정적인 임대료를 기반으로 높은 차입금을 일으켜 부동산을 취득하며 부채 규모를 늘립니다. 이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하지만, 경기흐름에 많은 영향을 받는 철강기업, 항공기업은 재무레버리지가 높은 상태에서 전방산업의 불황이면 원리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즉, 재무레버리지가 동일하게 높더라도 그 위험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재무레버리지의 수준은 동종업계의 비슷한 비즈니스모델을 보유한 경쟁사와 비교분석하여 판단해야 합니다.

개념의 이해를 돕는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