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테리스 파리부스(Ceteris Paribus)

세테리스 파리부스(Ceteris Paribus)는 “다른 모든 것이 같거나 일정하게 유지될 때”를 의미하는 라틴어 입니다.

핵심요약
  • 세테리스 파리부스는 통제된 조건에서 변수의 변화에 따른 영향을 평가할 때 사용되는 개념임
  • 과학적인 접근법을 변수간 인과관계를 분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모델을 구축하는데 유용함
  • 변수간 다양한 영향을 주고 받는 현실에서는 현실과 동떨어진 결과를 야기한다는 비판도 있음

세테리스 파리부스(Ceteris Paribus)은 언제 어떻게 사용되나요?

세테리스 파리부스의 개념은 경제나 금융 분야에서 원인과 결과의 인과관계를 분석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살펴봅시다. 경제학자들은 세테리스 파리부스(Ceteris Paribus) 상태에서,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낮은 가격에 상품들에 더 많은 수요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세테리스 파리부스 상태에서, 공급보다 수요가 더 많으면 가격이 올라가면서 수요와 공급이 균형점을 이루게 됩니다. 현실세계에서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서 가격이라는 변수 외에도 다양한 요인들의 영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세테리스 파리부스의 개념을 사용하면 다른 요소들이 일정하게 유지되어 하나의 요인이 끼치는 영향만 집중적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다른 모든 변수들이 일정하게 유지하여, 경제학자들은 다양한 사회적인 이해관계가 얽힌 시장의 움직임을 절대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과학으로 전환하여 인간 본성을 방정식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세테리스 파리부스의 활용 예시

경제학자가 최저임금이 실업률에 미치는 영향이나 돈의 양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증명하고 싶어도, 현실에서는 동일한 실제 경제 상황을 만들어 최저임금제를 변경하거나 화폐 공급량을 조정하면서 통제된 분석을 진행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론을 판단하기 위해 비록 비현실적인 가정을 내세우더라도 적절한 과학적 방법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경제학자가 구매자들과 판매자들은 가격 결정자보다는 가격을 받아들인다고 가정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완벽하게 자신들의 선택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는다고 가정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가정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수리적 모형들을 테스트하면서 예측이 어긋날 때 수정하면서 경제모델을 업데이트 합니다. 이런 모형을 업데이트하는 과정에서는 세테리스 파리부스의 개념이 적용되어 일부 변수는 통제하며, 다른 변수들은 조정하는 것이 진행됩니다. 몇몇 경제학자들은 연역법을 따르지만 대부분은 세테리스 파리부스 가정의 한계를 인정하는 동시에, 경제학을 철학보다는 과학에 가까운 분야로 만듭니다. 세테리스 파리부스 가정은 가상의 법을 만들고 구체적 목표를 추구할 수 있는 상황을 구현합니다.

세테리스 파리부스에 대한 비판

오스트리아 경제학파는 (The Austrian school of economics) 세테리스 파리부스가 유용하고 논리적인 과학을 수학문제로 바꾸었다고 말합니다. 금융 컨설턴트 프랭크 쇼스타크는 수요 공급 법칙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균형상태를 구하는 대신 학생들은 가격이 어떻게 해서 만들어졌는지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추상적 그래프 표현으로부터 도출된 결론 및 공공 정책은 결함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격과 같이 경제나 금융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요소들은 지속적으로 유동적으로 변합니다. 예를 들어, 현실적으로 주식 시장 처럼 주가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요소들이 수없이 많고 지속적으로 변하는 상황에서, “다른 모든 것이 동일할 때”와 같은 가정을 세우고 현실적인 결론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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