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비율(Debt Ratio)

부채비율(Debt Ratio)은 회사의 현재 자산구성을 이뤄내는데 활용한 차입금의 비중, 즉 재무적인 레버리지를 측정할 때 사용됩니다.

핵심요약
  • 부채비율은 기업의 현재 자산 중 차입금으로 조달된 비중을 의미함
  • 재무레버리지를 측정하는 지표로, 수치가 낮을수록 재무 안정성이 높다고 판단됨
  • 재무레버리지가 너무 낮을 경우, 오히려 경영진이 자본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음

부채비율(Debt Ratio)의 계산식

부채비율 계산의 예시

기업의 재무상태표 상 총자산이 100억 원이고 총 차입금이 30억 원이면, 부채비율은 30%로 계산됩니다. 그렇다면 이 회사는 부채비율이 40%인 회사보다 자금 사정이 낫다고 파악할 수 있을까요? 정답은 기업이 종사하고 있는 산업에 따라 달라집니다. 30%의 부채비율은 현금흐름의 변동성이 높은 산업 및 기업에게는 높은 수준일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40%의 부채비율 수준은 현금 흐름이 안정적인 기업에게는 낮은 수준일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현금흐름이 안정적인 유틸리티 사업부문은 더 높은 부채비율로 자본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주주이익을 높일 수 있습니다.

부채비율을 분석에 활용하기

부채비율은 기업이 재무적인 지렛대를 얼마나 많이 활용하고 있는지 알려줍니다. 즉, 기업이 영업활동을 위한 자금을 조달할 때 부채를 얼마나 사용했는지 알려줍니다. 부채비율이 높으면 금리 상승에 따라 기업의 대출금 상환 불이행 위험이 높아집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또는 자산 대비 부채비율이 1.0 미만이면 상대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간주되는 반면 2.0 이상은 위험으로 간주됩니다. 은행업과 같은 일부 산업은 부채비율이 다른 산업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순전히 위험의 관점에서 보면, 0.4 이하의 부채비율은 좋은 부채비율로 여겨집니다. 회사의 수익성과 별개로 이자는 갚아야 하기 때문에, 현금흐름이 고갈되면 많은 부채는 기업 영업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부채를 갚지 못하면 자산을 강제로 팔거나 파산을 선언해야 합니다.

0.6 이상의 높은 부채비율은 돈을 빌리는 것을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대출자는 부채비율 제한을 가지고 회사가 레버리지를 과도하게 사용할 시 대출을 더 이상 연장시켜 주지 않습니다. 물론 신용도, 과거 지불 내역, 사업 관계와 같은 다른 요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극심하게 낮은 부채비율을 가진 회사의 주식을 사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부채비율이 0이면 대출을 통해 늘어난 영업이익이 전혀 없다는 뜻이므로 수익실현과 주주들에게 전달될 수 있는 이익을 제한합니다. 또한, 그만큼 경영진이 자본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지 않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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